EUN(GRACE)KO
Eun Grace Ko (b.1992) received a BFA from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Arts as cinema studies major and MFA from the Yonsei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Communication and Arts as Media Arts major. Starting her artistic career as a photographer, Ko has enlarged her realm to visual arts including narrative film, experimental film, and multimedia storytelling contents. By experiencing various genres and productions, she is fascinated by the media’s tendency to seek visualization in the end, and further the collison that arises when video and narrative converges with another medium of which is quite aloof.
은고(b.1992)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진으로 시작된 창작 작업이 영상으로 확대되어 극영화, 실험영화, 다원예술 등의 영역에서 활동중이다. 결국에는 모든 미디어가 영상으로 귀결되는 현상을 주시하고 있으며, 영상과 동떨어진 미디어에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할 때 매체 사이에 일어나는 충돌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직접 이야기를 쓰고 그 이야기를 여러 매체의 재매개 과정 속에 녹인다. 이야기 소재로는 주로 가족과 일상, 관계와 갈등, 다문화와 다국적에 관해 쓴다.
THREE QUESTIONS FOR THE STRANGERS / 초면에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는 세 가지 질문
2020
Installation, Images, E-Paper Module, Barcode Scanner, Wooden Box
Installation, Images, E-Paper Module, Barcode Scanner, Wooden Box
‘박책상’과 ‘조의자’. 초면의 두 인물은 운동장에서 언쟁을 벌이게 되고, 이들은 분쟁조정위원회에 소집되어 세 가지 질문에 답을 하게 된다.
12개의 이미지와 12개의 짧은 텍스트, 그리고 그 두개를 연결하는 작은 E-Book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은 디바이스를 통해 직접 선별적으로 사건의 일부분이나 인물들 내면의 이야기를 채득하면서 각자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바라보게 된다.
︎
2020 아트센터나비 창의인재동반사업 참여작
https://nabiedu.or.kr/archives/7627
https://www.youtube.com/watch?v=X9u-7AP576U
12개의 이미지와 12개의 짧은 텍스트, 그리고 그 두개를 연결하는 작은 E-Book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은 디바이스를 통해 직접 선별적으로 사건의 일부분이나 인물들 내면의 이야기를 채득하면서 각자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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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트센터나비 창의인재동반사업 참여작
https://nabiedu.or.kr/archives/7627
https://www.youtube.com/watch?v=X9u-7AP576U